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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 노하우)

신분당선 정기권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직장인 필수!!>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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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거주지가 분당/용인/수원 쪽이고

강남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꼭! 신분당선 정기권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편이 돈을 더욱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연차를 많이 쓰거나 휴일이 많은 월에는 정기권이 더 비쌀 수도 있기 때문에 계산을 잘해야 한다.

 

 

출처 : 신분당선 홈페이지

 

 

"정기권을 끊는 시점부터 30일 동안

연차, 휴일 등을 포함해서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날이 OO일이 넘으면 정기권이 이득이다"

*정답은 마지막에

 

 

 

우선 신분당선 금액을 알아보자.

필자는 용인에 살기 때문에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를 기준으로 잡았다.

 

기본운임 카드 기준으로 2,850원이다. 출근 퇴근까지 합하면 하루에 5,700원이다...

헉! 솔직히 너무 비싼 거 아닌가;; 5,700원이면 삼각김밥이 4개 이상이고 300원만 보내면 구내식당 가서 점심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비싸도 너무너무 비싸다;;; 그렇지만 어떡하겠는가.... 돈을 벌려면 회사에 가야 하니 어쩔 수 없다.

 

애니웨이 한 달 금액을 대충 계산해보면
11월 기준 주말 제외 평일이 21일이다. 5,700원 X 21일 = 119,700원이다. 교통이 되는 신용(체크)카드로 다니면 약 12만원돈이 나가는 셈이다.

그러나 신분당선 정기권을 구매하게 되면 30일 기준 95,400원이다.(총 60회)
무려 24,300원이 절약되는 셈이다. 버거킹 와퍼 세트 3개를 먹고도 남는 수준이다... (내 와퍼 ㅠ)

 

그렇기 때문에 신분당선을 끊는 시점부터 다음 달 종료일까지 일자 계산을 해보고

자신의 연차 계획이나 주말, 공휴일 등의 이슈 등을 체크해보길 바란다.

 

연차 계획이 있거나 공휴일이 많다면 때론 체크카드가 더 이득일 수 있다.

*그런데 주말에 혹시 이동 계획이 있다면? 그러면 무조건 정기권이 저렴할 수 있다!!!

 

 

그리고 신분당선 외에도 서울 수도권 지하철로도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가던 구간이 아닌 추가로 멀리 갈 경우 추가 1회 차감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 신분당선 홈페이지라고 적고 오른쪽 하단에 승차권 안내를 클릭하면 자세히 나온다.

신분당선 홈페이지

앗! 그리고 처음에 정기권을 시작하려면 정기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비용이 2,500원이 든다. 보증금으로 보면 되고 나중에 반납하면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장점
  • 무조건 저렴하다 저렴한 게 짱!
  • 신분당선 외에도 서울 지하철로 환승 가능
  • Hoxy 주말에 지하철 탈일이 있다면? 무조건 개이득

 

단점
  • 버스로 환승 안됨(지하철 끼리만 됨)
  • 실컷 계산했는데 주말에 이동할 약속이 생긴다? 망...
  • 현금 계산을 해야한다(신분당선 내 사무실)

"정기권을 끊는 시점부터 30일 동안
연차, 휴일 등을 포함해서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날이 13일이 넘으면 정기권이 이득이다"

※즉 토요일, 일요일 제외, 5일 이상 연차를 쓰거나 회사에 5일 이상 나갈 일이 없다면? 그냥 교통 카드가 낫다.

※월마다 주말, 공휴일 일수가 다르므로 매달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상기 내용은 2020년 11월 기준으로 작성

 

 

 

마지막 추가 꿀팁!!!

현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현금영수증(직장인 필수) 가능하다!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기권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끗!

*저도 아직 안해봤는데 나중에 해보고 댓글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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