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수 없어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맨 강재준
예능에서도 나왔지만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개발된 국물 떡볶이라고 한다.
코로나 이슈로 가게 매출이 안나와 문을 닫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로 돌파구를 찾은 것 같다(똑똑하네)
인터넷상에서 핫하다길래 우리도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 도전해봤다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는 아무곳에서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니씨드라는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고 그것도 언제나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출고 일자를 사전에 공지해주고 그 시간에 맞춰서 빠르게 주문을 해야한다.
인기가 많아서 금방 품절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함!!
주문한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가 도착했다
학창 시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친구들과 모여 먹던 바로 그 맛!
냉동 보관이고 양은 2~3인분이다 총 중량 580g이고 내용물은 떡, 소스, 어묵이 들어가 있다
뒷면에는 원재료명이 있는데 정제소금을 제외하면 국내산은 한 개도 없네;; 모든 재료가 중국, 호주, 미국, 태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료비 많이 절감했네)
그리고 레시피가 나와있는데 간단하다.
물 넣고 소스랑 재료 몽땅 투여한 다음에 끓으면 먹음 끝!!! 엄청 간단하다
떡 어묵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있고 구성은 3개가 끝이다 간단해서 좋네~
몽땅 투여한다음에 끓여준다
부글부글 끓고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그랬다. 떡볶이는 파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맛있다고!!
그래서 집에 있는 파를 잘라서 넣어줬다
파를 잘라서 넣었는데 다음에 요리할 때는 떡볶이 길이에 맞춰서 길게 넣어봐야겠다
추가적으로 라면사리까지 넣어줬다 떡볶이는 뭐니뭐니해도 라볶이가 진리지!!!
완성!! 빨간색과 파의 초록색이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만두와 김말이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줬다 같이 찍어 먹으면 갸꿀맛!!
라면 불으니까 먼저 먹고 드디어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 시식 들어간다!!
왜 어릴 적 학교 문방구 앞에서 먹었던 떡볶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았다.
소스나 밀떡을 사용한 것도 어릴적 그 맛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국물도 넉넉해서 국물떡볶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환장할 것 같았다.(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갸꿀맛이다!!!)
단맛이 강한 떡볶이로 매콤 정도는 적당했다(신라면 보다 약간 안 매운 정도)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가로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길...
그리고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떡이었다
떡이 쫀득쫀득하고 말랑말랑한 것이 식감도 너무 좋았어가지고 씹는 재미가 쏠쏠했다.
재구매 의사 100% 있음
다만,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4개 기준으로 23,600원에 배송비가 4,000원이다. 합계가 27,600원인데 그럼 개당 6,900원꼴이 된다
이전에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 알기 전에는 우리는 풀무원 국물 떡볶이를 먹었다.
풀무원 국물 떡볶이도 개존맛탱이다!!!
그람수는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 대비 적은데 풀무원 국물 떡볶이는 오뎅/어묵이 들어있지 않다.
이마트몰에서 자주 시켜먹어서 개당 4,500원이지만 인터넷 최저가를 확인하면 3,100원까지 나온다.
4,500원 기준으로 봤을 때 가격 차이가 2,400원 정도 나서 가격적인 면에서는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는 조금 비싼 편에 속한다(이마트몰은 4만 원 이상? 이면 무료배송이지만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는 개수에 상관없이 배송비가 붙음)
오뎅 1,000원짜리 별도 구매한다고 해도 1,400원 차이가 나서 가격적인 면은 떨어지지만
맛은 훌륭하기 때문에 괜찮은 떡볶이에 속한다고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맛있기 때문에!!!
뿅!
'정보(꿀팁, 노하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BEST 5,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하기 좋은곳입니다 (2) | 2020.12.14 |
|---|---|
| 인터넷 속도 측정 와이파이 공유기 (2) | 2020.12.13 |
| 7급 공무원 시험과목 변경사항 그리고 합격시 하는일과 연봉은? (2) | 2020.12.11 |
| 충동성이 높은 아이 오은영 훈육 방법 - 금쪽같은 내새끼 두얼굴의 아이 1회 (1) | 2020.12.09 |
| 턱, 이마, 볼, 두피 여드름 원인 등 얼굴에 나는 여드름 문제 (4) | 2020.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