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자도 피곤하고 수면시간은 부족하고...
요즘 이러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사때문에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더욱 심한 경향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재택근무의 장점도 많지만 단점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일과생활의 구분이 모호해졌다는 겁니다. 회사에 출근을 하게 되면 일을 마치고 퇴근을 한 뒤에 집에 와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구분이 모호해 밥 먹고 와서 일을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기고 하고 게다가 도중에 낮잠도 자게 되고 결국 수면 부족으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불면증 극복하는법 이 있을까요?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 매년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불면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그 수치는 매년 약 5~60만명이 된다고 한다. 또 그에 빠른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불면증 진료에 드는 비용이 2015년 641억원에서 2019년 1.6배가 증가한 105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안전하지도 않다 요즘에는 젊은 세대들에게도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 불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잠을 자다가 자꾸 깨거나 깨어난 뒤 더 이상 잠이 오지 않는 것 잠을 잤지만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
불면증 극복하는법이 정말 필요한 상황입니다
▶ 그렇다면 수면장애(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보건복지부가 추천하는 8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수면클리닉)
1. 긴 낮잠 피하기 : 늦은 낮잠 및 장시간의 낮잠은 수면 각성 주기를 해칠 수 있습니다
2.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기 :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하기보다는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
3. 잠을 준비하는 동안 두뇌의 활동 줄이기 : 취침 전 흥미로운 TV 프로그램 재미있는 책 멀리하기
4. 카페인 피하기 :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14시간까지 지속되므로 잠자기 전 카페인 피하기
5. 술 피하기 : 술은 각성을 유발하고 장기 복용 시 수면 자체 변화를 줄 수 있음
6. 저녁 시간의 흡연 피하기 : 니코틴은 도파민의 활성을 증가시켜 각성을 유발
7. 수면에 좋은 습관 키우기 : 자신에게 잘 맞는 수면 환경 만들기(침구, 조명, 소리 등) 잠들기 전 일정한 행동 패턴 만들기(양치하기, 스트레칭, 샤워 등)
8. 침실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 뇌가 잠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멀리하기
★심하다면 수면건강 클리닉을 찾아가 보세요
국립정신건강센터(전 연령 가능) : 수면다윈검사(PSG)를 통한 불면증, 주간졸림증, 악몽과 몽유병, 코콜이와 수면무호흡, 하지불안증후군등 다양한 증상을 상담할 수 있다.
연령에 비례해 불면증 진료가 많아진다는 건 어르신들의 수면건강에 빨간불이 커졌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수면장애는 나중에 우울증과 치매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만큼 초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 꿀잠자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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