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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애청자

넷플릭스 추천 영화 돈룩업 : 디카프리오 영화 복귀 후 박스오피스 1위 찍음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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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미디의 정석! 오늘의 넷플릭스 추천 영화는 12월 신작 [돈룩업] 이다

  • 감독 : 아담 맥케이
  • 주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 개봉 : 2021.12.08
  • 네이버 평점 : 8.21
  • 시간 : 139분

 

 

 

간략한 내용으로는...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제니퍼 로렌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태양계 내의 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이 지구와 직접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구를 파괴할 에베레스트 크기의 혜성이 다가온다는 불편한 소식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지구를 멸망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에 나선 두 사람, 혜성 충돌에 무관심한 대통령과 그녀의 아들이자 비서실장의 집무실을 시작으로 인기 프로그램까지 출연했지만 성과가 없다. 혜성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24시간 내내 뉴스와 정보는 쏟아지고 사람들은 소셜미디어에 푹 빠져 있는 시대이지만 정작 이 중요한 뉴스는 대중의 주의를 끌지 못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세상 사람들이 하늘을 좀 올려다볼 수 있을까?

웃음과 풍자가 섞여있는 블랙 코미디 영화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혜성을 발견한 레오와 로렌스 이걸 정부에 알리지만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는 모습들이 단순 영화에서의 모습이 아니라 진짜 현실 같은 느낌이 나서 더욱 무섭게 다가왔다.

 

 

인류 멸종 수준의 대 재앙이라고 하지만 이를 비웃는 정치인들과 언론들. 해결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정치적인 문제와 경제적 이유로 인해 인류를 파멸에 몰고 가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처음에는 레오와 로렌스 같은 A급 배우들이 B급 영화에 출연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다 보고 나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면서 이들의 영화를 고르는 안목에 놀라웠다.

 

 

 

특히 오스카 트로피 남우주연상까지 받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재미있게 봤는데 레오가 출연하는 영화는 진짜 믿고 보는 작품이 돼버렸다.

2020.08.01 - [넷플애청자] -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작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 자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남우주연상 수상

필자는 넷플릭스 광팬이다. 그 전에 동영상을 자주보고 즐겨보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콘텐츠이다. 어릴때부터 책읽는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자만 만화책은 좋아했고 글보다는 이미지, 영상

jpddung.tistory.com

 

영화의 작품성도 매우 좋았지만 그보다 이 영화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지려고 만든 것 같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같은 문제를  영화에서는 혜성이 돌진하는 것으로 표현한 것 같았고 이를 해결하려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하지만 정작 친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이는 몇이나 될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 별생각 없이 레오가 나오는 영화네?라고 봤는데 이번 연도 2021년도 개 띵작으로 추천하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영화에 대한 사람들의 댓글을 보면

 

 

- 깊은 감동보다는 신랄한 비판과 풍자에 비중을 둔지라 보고 나온 후 두고두고 곱씹는 재미가 있네요. 넷플릭스 공개하면 다시 봐야겠다고...

- 그저 화려한 캐스팅이 아닌 것 같은 영화, 진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지구 상에서 생길 수 있는 미친 일들을 실감 나게 그려낸 것 같다. 현실은 이 영화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듯

- 어느 부분은 우리의 정치 모습이 보이기도 하네요, 현실 같아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극호였고 이 영화가 나중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았으면 한다.


  • 평점 : ★★★★★
  • 포인트 : 두 명의 명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마주한 현실
  • 한줄평 : 가장 현실적이고 억지스럽지 않은 재난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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