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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쇼핑 게임보다 은행 주식 더 많이 본다. 심지어 틱톡에도 주식 콘텐츠가???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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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경제 활동이 늘어나면서 모바일로 쇼핑 게임보다 금융 활동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주식 앱 이용자 증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윅스는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 기준으로 국내 주요 15개 업종의 앱 사용 현황을 분석하였다.

 

인터넷, SNS, 엔터테인먼트, 금융, 여행, 숙박, 교통, 게임, 식음료, 도서, 참고자료, 교육, 패션, 의류, 모빌리티, 구인구직, 가구 인테리어, 메이크업 등 15개 업종의 앱을 분석하였는데 이중 올해 6월 기준으로 국내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앱은 포털 앱(3,750만명)이었다.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SNS앱 이용자(3,725만명)가 그 다음으로 많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음원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앱(3,560만명)이 3번째였고 그 다음이 은행 증권 등 금융 앱(1,984만명)이었다.

 

이어 여행 교통(2,663만명), 쇼핑(2,363만명), 모바일 게임(1,984만명) 이용자 수가 뒤를 이었다.

 

금융 앱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 쇼핑 게임을 앞지른 결과가 나왔다.

이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금융쪽에 관심이 많이 늘어났다는 반증인데, 특이한 것은 1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틱톡이라는 플랫폼에서도 주식 경제 관련 콘텐츠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틱톡 주식

 

CNBC에 따르면 15초~1분 사이에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특톡에서 투자하기를 뜻하는 해시태그 #investing으로 분류된 동영상은 지난달 조회수 2억 7천만건을 기록했다고 한다.

 

#투자팁(#investingtip), #부동산투자(#realestateinvest), #투자입문(#invest101) 등 관련 해시태그가 달린 영상 누적 조회수도 수백만 건에 달한다고 했다.

 

틱톡 주 이용자는 1995~2015년에 태어난 이른바 Z세대다. 게다가 틱톡은 춤과 장난 대중문화 패러디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 영상이 주로 올라왔지만 요즘은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인플루언서가 30초 내외로 내가 보유 중인 주식을 소개하는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분짜리 절약 습관 팁을 공유하는 계정 중엔 구독자가 100만 명이 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의 영향이 크겠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나 주식 등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동학개미운동 이라는 말처럼 주식에도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 더 늦기 전에 투자, 제태크에 관심을 가져 미래를 준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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