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드디어 신제품이 나왔다
바로 무선 헤드폰 에어팟맥스(AirPods Max)
애플은 8일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에어팟맥스를 선보였다.
초당 90억회 연산이 가능한 H1칩의 10개 오디오 코어를 활용한 컴퓨테이셔널 오디오(컴퓨터 연산을 이용한 음향 제어)는 적응형 이퀄라이저(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공간 음향 등 획기적 청음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공간 음향은 여러 방향에서 소리가 나오는 것처럼 음향을 배치하고 이를 머리 위치 추적기능과 결합해 영화관처럼 입체감 넘치는 음향 체험을 하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실제는 2개 이어컵에서 소리가 나오는 스테레오 시스템이지만 사방에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들리게 하는 5.1 채널이나 7.1 채널, 돌비애트머스로 녹화된 콘텐츠는 입체감 있는 음향 체험을 할 수 있다.
에어팟 맥스는 특히 더 나은 사운드 감상에 모든 초점을 맞춘 기기다. 애플의 소개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는 40㎜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베이스가 깊고, 중대역 음질의 정확도가 뛰어나며, 고음도 선명하도록 제작됐다.
에어팟과 동일하게 연결이 쉬운것 같다.
배터리 성능은 노이즈 캔슬링·공간 음향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최대 20시간까지 쓸 수 있다.
가격은 71만9천원이며 색상은 그레이·실버·스카이블루·그린·핑크 등 다섯 가지가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선 이날부터 주문을 받지만 한국은 추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3줄요약
1. 착용감 좋음
2. 음질도 뛰어남
3. 노캔은 최상급임
애들이 시장을 휩쓸었던 에어팟 시리즈의 인기를 헤드폰 시장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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