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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 노하우)

내돈내산 노브랜드 햄버거 솔직 후기│노브랜드버거 용인성복점│음료 리필 무제한!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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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노브랜드 버거의 가OO의 반했다!!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노브랜드 버거를 먹었다. 책을 읽고 싶어 평소 가보고 싶었던 '아크앤북'을 가려고 지도 앱을 보다가 근처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다는 것을 발견!  

 

"좋았어! 내일 아점은 노브랜드 버거다!" 그렇게 달콤한 잠을 청하고...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씻고 옷을 입고 마스크를 낀 뒤 노브랜드 까지 빠른걸음 숑숑숑

 

스마트 주문은 필수!!

앗!

예전에 한번 먹어봤었는데 그때 현장 주문하고 대기만 1시간을 했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 금번에는 스마트하게 네이버로 사전 주문을 하고 갔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스마트 주문을 하면서 요청사항에 언제 도착한다고 적어주면 그 시간에 맞춰 음식이 나온다.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노브랜드버거 용인성복점

도착 해서 네이버 스마트 주문 현황을 보여줬더니 음식이 되어 있었다.

 

엥???

분명 11시 40분에 도착한다고 요청사항에 적었고 그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나왔다니(버거 식으면 맛없자나...)

그래서 종업원에게 언제 나왔냐고 하니까 5분 정도 됐다고 한다...(쉐트!!!) 

※꼭 그 시간에 맞춰 100% 정확히 나오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메뉴 : NBB시그니처 버거와 산체스 버거

 

그렇게 햄버거를 GET 하고 사진을 찍고 먹어봤다.

 

  • 시그니처버거 : 불맛을 살린 두툼한 미트 패티에 진한 치즈를 더해 깊은 맛을 선사
  • 산체스버거 : 아보카도 소스와 직화 미트 패티가 만나 멕시코 느낌을 살린 버거

산체스버거
시그니처버거

*시그니처 버거는 너무 먹은 나머지 사진 찍는 걸 중간에 인지함...

 

시그니처 버거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치즈맛이 강하게 느껴졌지만 느끼하지 않았고 채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 신선한 맛이 느껴졌다.

하지만 패티 맛은 다른 버거집에 비해서는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갠적으로 버거킹 패티를 참 좋아한다!!)

 

산체스 버거는 멕시코 향이 나오는 햄버거로 아보카도 퓌레와 할라피뇨가 왕창 들어가서 완전 고급진 맛이 났다. 개인적으로 시그니처 버거보다는 산체스 버거가 더 맛났다!

 

감자튀김은 두꺼웠다. 약간 퍽퍽할 정도로 두꺼워 일반 패스트푸드점 감자튀김에 비해서는 맛이 약간 떨어졌지만 진짜 감자를 튀긴듯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제격일듯 하다.

 

매장이 생긴 지 얼마 안됐나? 전체적으로 깔끔해 보였고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노브랜드 내부 인테리어
노브랜드버거 용인성복점 내부

 

자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떨어져 앉아야 한다.

 

음료 리필 가능!

노브랜드버거 음료 리필 가능

매장에서 먹을 때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게 되면 햄버거와 감자튀김과 함께 빈 컵을 준다.

매장 뒤편에 비치되어 있는 음료대에서 자유롭게 음료를 먹으면 된다(넘나 좋은 것 >.<)

 

가장 큰 매리트는 가격!

 

무엇보다 노브랜드 버거가 좋았던 점은 가격이다.

 

  • NBB시그니처 세트가 5,300원(단품 3,500원)
  • 산체스 세트가 5,700원이다.(단품 3,800원)

단품이 3천원대라니........ 

가성비의 끝판왕인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가 3,800원 세트가 5,800원이라 치면 노브랜드 버거가 좀 더 저렴하다.

 

그런데 저렴한 가격대 치고는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버거킹, 맥도날드에 비해서는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난 노브랜드 버거를 선택할 것 같다.

 

한마디로 : 가성비 버거의 세대교체(대표주자) 노브랜드 버거!!

 

다음에는 다른 버거도 한번 씩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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