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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2022년 5월 강남 - 신사 개통 정확한 날짜는?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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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이 2022년 신사까지 연장을 한다.

이후에는 용산과 삼송 호매실까지 계획이 있는데 오늘은 신분당선 개통 일자와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자

 

0. 현재 신분당선 : 광고 → 강남

 

현재 신분당선은 경기 수원 경기대역인 광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황금 노선이라고 불리는 신분당선은 강남이나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필수 교통수단이라 할 수 있다. 필자도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회사에 출근을 한다.

 

 

 

1. 강남역 → 신사역 개통 : 2022년 5월 말

현재 강남에서 신사역을 가려면 2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3호선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강남에서 신사까지 개통이 되면 중간인 신논현역 / 논현역까지 뚫리게 되기 때문에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일자는 현재 나오지 않았지만 유력한 날짜는 5월 21일(토) 이다

 

2. 신사역 → 용산역 개통 : 2027년 목표

신사역에서 동빙고, 국립박물관을 지나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용산 미군기지 부지 반환이 지연되면서 추진에 차질이 있었는데 지금은 미군부지를 피해 역과 노선의 위치를 조정하는 방안으로 논의하는 등 사업이 재개된 상황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여러 변수가 있어 실제 운행 시기는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3. 용산역 → 삼송역

용산역에서 서울역, 상명대역, 은평 뉴타운을 지나 삼송역으로 가는 구간이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재부가 연내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지만 과거 KDI가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구간이라고 평가한 만큼 노선의 일부 수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4. 광교 중앙역 → 호매실

광교에서 끝나는 신분당선 남부 연장도 추질 될 계획인데 광교 중앙역에서 월드컵 경기장, 수성중 사거리, 화서를 지나 호매실까지 연장 될 예정이다. 2021년 12월 말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빠르면 2023년 착공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개통 시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은 고작 4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분당선은 일평균 승하차 인원 21~22만여 명으로 당초 예측 수요인 37만 명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렇다 보니 예측 수요에 비해 실제 이용객 수가 적어 사업성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노선의 연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도심권을 지나면서 이용객 40만 명이 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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