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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구독경제가 답이다. 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 롯데제과 사례로 보는 미래 정기 구독 서비스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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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언택트 비대면 소비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확대되었고

그렇가보니 직접 구매하지않고 혹은 직접 보지 않고도 자동으로 집앞으로 배송이 오는 구독경제 서비스 시대가 도래했다.

 

사실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부터 구독서비스는 향후 유통시장에서 큰 화제거리로 떠오르면서 시스템만 갖춰진다면 시도해볼만한 좋은 방식에는 틀림없다.

 

몇가지 사례를 찾아보자!

 

구독경제 기업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넷플릭스이다.

월 1만원대에 고품질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4명까지 모아 N빵으로 그 가격을 더 아낄수도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장 떡상한 플랫폼이 넷플릭스가 아닐까 본다.

 

 

이병헌이 나즈막하고 무게감있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TV CF로 화제가 되었던 밀리의서재도 급성장한 유료구독 스타트업중에 하나다.

전자책 플랫폼으로 월 9,900원에 3만여권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70만명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

 

가장 대표적인 국내 구독경제 상품은 주로 1인 가구를 겨냥한 생필품이다. 아무래도 바쁜 현대인들이고 일일이 챙기지 못하니 알아서 집까지 배송해주는 구독서비스가 적절한 타겟이 될것이다. 생필품으로는 셔츠, 양말, 생리대, 면도날 등 매번 구입하거나 세탁하는 데 번거로움을 느끼는 이른바 귀차니즘 아이템들인데

 

대표적인 구독경제 사례로 뽑히는 것이 면도기 스타트업 와이즐리의 구독서비스이다.

나도 한번 구독 신청하기 트라이 해봤다(결제는 하지 않았다 이미 쓰고있는 다른 면도기가 있어서...)

와이즐리
와이즐리
와이즐리

흠 확실히 1인 가구라면 끌리는 디자인과 프로세스다. 참 편하다

몇주에 한번 선택도 가능하고 결제 3일전에 알려주고 교체 시기도 문자로 알려주는 친절함까지 그리고 배송비 무료에 10% 추가 할인이라면 정기배송 안할 이유가 없지 않는가...

수염이 많이 나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16주에 한번 받기로 해서 가끔 면도는 하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면도날을 챙겨준다면 참 고마울 것이다. 정기구독 서비스 참 매력적인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올라온 뜨끈뜨근한 뉴스가 있다.

바로 제가 업계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가 런칭하였고 오픈 3시간만에 완판되었다는 소식이다.

이거 크리에이티브하네 과자를 정기적으로 받는다. 과자덕후들에게 희소식이 아닌가(나도 과자좀 먹지만 ㅋ)

 

롯데제과 과자 구독 서비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선보였고 23일까지 선착순 200명에 한해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오픈 첫날 3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되었다고 한다.

 

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료는 월 9,900원이며 3개월 선결제 방식이다.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그달 출시된 실제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과자 구독 서비스 좋은 아이디어지만 과자에도 취향이 극명하게 갈리지 않나? 내가 좋아하지 않는 과자가 온다면 억지로 먹기도 애매하고... 이건 1인가구보다는 다가구 가족들이 하기에 좋은 아이템갖고 그러한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해야될듯 싶다.

 

최근 브랜드들을 보면 점점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코로나가 바꾼 시장 흐름인데 이 현상이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듯 하다. 특히 이러한 구독 경제 같은 비지니스 모델은 미래를 봤을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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