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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 노하우)

맛있는 술 제조 방법!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술 종류 10가지!!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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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어느덧 1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의 기승은 꺾이지 않아 걱정이 많네요.

연말연시에 술 약속이 많이 잡히지만 올해는 조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다들 집에서 조촐하게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꿀팁!

2020년 연말에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맛있는 술 제조 방법 입니다.

술 제조 방법

 

소주, 맥주만 먹어도 좋지만 우리 이번 기회에 새로운 술을 제조해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술 시중에 널린 흔한 재료? 술들끼리 조합만 잘하면 새로운 술 종류가 탄생한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1,8번째 술이 괜찮더라고요~

 

 

 


 

1. 소원주 : 소주 + 원두커피

소주와 원두커피를 1:5 비율로 제조한 술입니다. 커피 덕후들에게는 최고의 조합. 씁쓸한 소주와 씁쓸한 원두커피가 만나 당연히 씁쓸한 맛이 나지만 묘하게 자꾸 당기는 맛이다.

 

2. 링겔주 : 소주 + 매화수

소주 1병(1잔 버리고)과 매화수 1병(1잔 뻐리고)을 링겔모양처럼 소주 위에 매화수를 거꾸로 겹치게 두어 서로 섞이게 하면 됩니다. 먹을 땐 어떻게 하냐고요? 그냥 주전자에 부어서 드세요!

 

 

3. 뱅쇼 : 과일 + 레드와인 + 설탕 + 시나몬 스틱

편의점이나 파리바게트 같은 곳에서 파는 과일 슬라이스 된 1팩과 레드와인을 냄비 가득 붓고 설탕 5큰술과 시나몬 스틱을 넣은 뒤에 강불에 올립니다. 그리고 팔팔 끓으면 약불로 바꾼 다음에 15분 더 끓인 뒤 식히고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드시면 됩니다. 이건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약속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4. 크림 막걸리 : 설레임 아이스크림 + 막걸리

편의점에서 설레임을 산 뒤에 설레임과 막걸리를 1:1 비율로 섞어 먹으면 갸꿀맛입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 알갱이들이 떠있어 약간 슬러쉬 먹는 느낌도 나고 맛있어요

 

5. 소망주 : 얼음 + 소주 + 망고링고맥주

하이트에서 나온 망고링고맥주와 소주와 얼음을 각각 3:1:2 비율로 섞으면 소망주가 탄생합니다. 이거 은근 취향저격 술로 꿀맛주입니다.

 

6. 샹그리아 : 자몽 + 레몬 + 사과 + 쿨피스 + 탄산수 + 레드와인

자몽 1개, 레몬 1개, 사과 1개, 쿨피스 1/3잔, 탄산수 1/3잔, 레드와인 1/3잔을 섞어주면 됩니다. 과일은 슬라이스 해서 먹을 수 있게 잘라주시고 쿨피스 탄산수 레드와인은 집에 있는 컵이나 유리병 기준으로 1/3 잡아주시면 됩니다.

 

 

7. 탱크젤리주 : 얼음 + 봉봉 + 소주 + 탄산수

얼음과 소주 탄산수를 각각 2:1:1 비율로 섞은 뒤 포도 봉봉 음료 1개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봉봉의 씹히는 맛이 포인트!

 

8. 블루레몬주 : 소주 + 밀키스 + 블루레몬에이드

소주와 밀키스 블루레몬에이드를 각각 1:1:1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달달한 밀키스와 쓴맛 소주가 더해져 쓴맛 단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블루레몬에이드는 색을 이쁘게 해주는 역할이면서 레몬 특유의 상큼함이 더해졌어요 예쁜 칵테일을 집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

 

9. 고진감래주 : 콜라 + 소주 + 맥주

고진감래주

소주잔에 콜라 1/2 넣어준 뒤 그 위로 소주를 1/2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로 맥주를 아주 살살 부어주면 됩니다. 고생이 다하면 즐거움이 찾아온다는 한자성어 고진감래의 의미를 가진 폭탄주로 쓴맛을 먹고 마지막에 나오는 콜라를 먹으므로써 고진감래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 한 해 다들 힘드셨을 텐데 고진감래로 위로받으시길!

 

10. 탄산이온주 : 탄산수 + 소주 + 파워에이드

소주와 탄산수 이온음료를 각각 4:2:4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이온음료랑 술 같이 먹으면 빨리 취한다고 하는데요. 그치만 너무 맛있는걸 오토케 >< 부드럽게 촥촥 넘어가는 핵꿀소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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