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일상말고 일에서만 만나, 카카오워크│카카오톡 새로운 기능 광고 래퍼런스

오늘 소개할 TVCF는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광고다.

2020년 9월 18일에 라이브된 카카오 광고는 카카오 워크라는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워크 일과 일상을 분리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광고였다.

 

• 카카오 광고 30초 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u-IFxxERGeo

카카오 광고 30초 버전

건축가로 일하고

별이아빠로 일상을 보여주고

 

디자이너와 테린이 사이

박과장과 멍집사사이

→ 일할 때의 모습과 일상의 모습을 쉽고 직관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우린 너무나 많은 사이 속에서 살아갑니다.

일과 일상 이제 나누는 것이 어떨까요?

 

• 카카오 워크 15초/6초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wby44m-jhbI

카카오 광고 15초

→ 개인적으로 30초 보다는 15초가 간결하고 핵심만 전달하는 것이 루즈한 느낌이 없고 좋은 듯

 

https://www.youtube.com/watch?v=eVhAvMBBWN4

카카오광고 6초

 

일과 일상

→ 일이라는 단어에서 일과 일상으로 분리되는 부분이 실제로 분리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인상적이다.

 

당신의 라이프를 지킬 수 있게

제대로 일할 수 있게

 

일상 말고 일에서만 만나!

카카오 워크

 

[TVCF 댓글]

- 광고나 표현방법은 괜찮은데 제품이 어떤 기능을 할지 모호래 보였다.

- 카카오의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이미 눈길이 간다. 특히 일과 여가 사이의 경계를 뚜렷이 두고자 하는 여러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앱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광고를 제작한 것 같아서 상당히 호감이 간다.

- 매번 단톡방을 조심했는데 이런 서비스가 나왔으니 일을 할 때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 일터에서의 나 일상에서의 나를 구분 짓는 것을 비주얼적으로 잘 보여줬습니다.

- 이건 광고도 광고인데 진짜 앱 잘 뽑는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광고네요 ㅎㅎ 이런 앱이 나왔는지 몰랐거든요 근데 이 광고를 본 후 저처럼 생각하는 대중이 많겠죠? 그럼 이 광고는 성공한 광고입니다. 일과 일상이 혼재되어 있는 현재의 카카오톡. 누구나 한 번쯤 불편함을 느껴보았을 것이다. 

 

---

카카오톡에서 광고를 제작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해 보였다. 사실 카카오는 광고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국민 모두가 쓰는 앱이고 이러한 광고를 굳이 촬영하지 않아도 전체 메시지나 공지로 충분히 알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공식 광고를 제작했다는 것은 그만큼 카카오 내부적으로도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사실 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는 하이웍스라는 사내 메신저를 활용해서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눌 일이 없지만 회사 외 협력사와 일을 할 때는 카카오톡으로 일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업무 자체도 카카오 워크라는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를 진행한다면 광고 메시지와 같이 일과 일상을 구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줄평 :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기능이 나왔다. 그리고 광고는 비주얼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

• 광고주 :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 대행사 : 제일기획
• 제작사 : 매스메스에이지

---

일과 일상을 나누었으니 제발 회사 상사분들아 일상 프라이버시는 챙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