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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편 빙그레우스│2020 TVCF 광고 영상 베스트 래퍼런스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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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TVCF는 빙그레의 애니메이션 광고다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선보인 빙그레우스는 처음 런칭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보였고 그 인기에 힙업어 TVCF까지 제작하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II-T8HNOAw

빙그레우스

러닝타임은 3분이고 유튜브 조회수 260만 / 인스타그램 좋아요 11.9천개 댓글 2,139개를 기록중에 있다.

SNS 수치로만 봤을때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영상 내용은 이렇다.

 

업무보고 끝났소? 그럼 업무보스탑

업무보GO 했으니 업무보STOP.....

지금 내 표정...

이런 아재 썰렁한 개그로 아바마마에게 벌이 내려지지만

갑자기 분위기 뮤지컬?

 

삭막할 세상 속 웃음을 만드는 자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노래가 나온다 음악에 노래를 부르는 빙그레우스에게 다시 무죄를 선언한다는 내용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빙그레우스 관련 게시물이 많은데 그 동안 빙그레우스가 아재개그를 많이 쳤나? 그래서 이 노래가 나온것 같은데 히스토리를 모르니 패스하겠다.

 

빙그레우스 말고도 위 이미지를 보면 젤 왼쪽부터 꽃게랑 광천김 / 비비빅 단호박맛 / 더위사냥 을 의인화 하여 캐릭터로 제작되었다.

 

빙그레우스 역시 자세히 뜯어보면

빙그레우스

옷이나 아이템들이 모두 빙그레 제품에서 가져온것을 볼 수 있다.

 

스토리 라인이나 캐릭터 설정이나 여러가지로 영 타겟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로 컨셉을 잘 잡았다.

 

빙그레우스 뉴스기사

위 보도자료를 봐도 빙그레우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우유업체 2분기 실적 자료를 보면 빙그레만 유독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 비결은 빙그레우스이지 않을까 라는 보도자료가 있었다. 이외에도 언어유희와 B급이 뜬다, B급 감성에 클릭 기업들의 부캐 활용법 등 래퍼런스로 빙그레 인스타그램이 노출되었고 성공 비결로 빙그레 마케터 인터뷰 기사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유튜브 댓글에는

"빙그레가 이렇게까지 빙그레우스에 진심일 줄은 몰랐지"

"작품성 뿐만 아니라 이 기획이 통과되기까지 고심하여 준비했을 기획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호기심을 넘어 회사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상승시킨 초월적 마케팅"

"아니 나는 왜 유제품 회사에서 한국 문화사업의 가능성을 느끼는거지... 몇번을 보고 있는건지"

 

등의 호평이 돋보였다.

 

유튜브는 영상에 대한 분석 및 기대평 등의 이야기가 나온것에 비해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실제 빙그레우스와 대화를 하거나 상황에 몰입되어 같이 커뮤니케이션 하는 등의 재미있는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빙그레우스 전하 외람되오나 근로기준법 제 76조 2에 따르면..."

"왜!! 울 오빠가 신하들 더울까봐 썰렁개그한건데 왜 울오빠 끌고가!!"

"나중에 영화관 애니메이션 광고도 내주세요 영화보기 전 세미 영화보는 느낌날듯 ㅋㅋㅋ"

 

TVCF 댓글도 확인해봤는데

"빙그레 사명에서 느끼듯 웃음이 이 기업의 정체성임 정통적인 기업광고의 틀을 깨고 뭐지 신선해 너무 웃겨하다가 감동까지 주고 새로운 광고를 탄생시킨듯~~~"

"요즘 독창적이다 싶은 광고들은 대행사가 다 이회사네요소비자에게 바이럴되는 마케팅을 잘 아는 것 같아요 빙그레라는 브랜드는 오래된 정체성을 가진 브랜드라 새롭게 마케팅 하기 힘들었을텐데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등 마케터들의 분석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있었다.

 

 


 

지금 같이 힘든 세상에서 웃음을 잃지 말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빙그레 단어에서 뭔가 웃는 모습이 상상이 가고 그것을 만드는 자 빙그레메이커 라고 타이틀을 정한 것같다.

 

젊은 타겟층에 맞는 만화 연출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러한 캠페인 하나가 브랜드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TOM을 넘어 매출로 직결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보여진다.

 

세상에는 광고가 너무 많이 쏟아져 나오고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새롭게 쉬우며 재미있어야 하는 것 같다. 꾸준하고 세심하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타겟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만 할 것이다

 

마지막 한마디 : 스튜디오좋이랑 작업해보고 싶다...

 


  • 광고주 : 빙그레
  • 대행사 : 스튜디오좋
  • 제작사 : 스튜디오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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