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020 코로나 프로젝트편 여행이 떠났다│2020 TVCF 광고 영상 베스트 래퍼런스

오늘 소개할 TVCF는

아시아나항공의 2020 코로나 프로젝트편 여행이 떠났다 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y-BAqWV144

아시아나 항공 TVCF

1분 8초 러닝타임의 아사아나항공 2020 코로나 프로젝트편 광고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이러한 임팩트는 인트로에서 나오는 카피와 나레이션이 감동적이었는데요.

 

처음으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처음으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

보통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데 반대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고 하는 카피구성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나오는 BGM은 이적이라니.....이건 그냥 감동의 도가니탕이다...

 

시퀀스는 여행을 못가는 타겟들, 만나지 못하는 부모와 아들...

 

여행이 떠나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여행이 있던 일상의 소중함을...

 

그렇다... 여행이 일상이었던...

가고싶을때 휴가를 써서 언제든지 비행기를 탈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한 소중함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모든 여행의 마지막은 제자리로 돌아왔듯이

우릴 떠난 여행도 그리고 일상도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그렇다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다.

 

그때 함께 날 수 있기를...

 

최근에 본 TVCF 중에서 단연 베스트 광고라 말할 수 있다...

카피며, 스토리며, 구상이며, 연출이건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지는 한편의 시같았다.

 

아마 공감이 많이 되서일지도 모른다.

유튜브 댓글에는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글들이 많았다.

"공항에서부터 시작해서 기내식 먹고 잠들기 직전까지 심장뛰는 설레임 그립다 ㅠㅠㅠㅠ 카피 울컥"

"아시아나 항공 제일 좋아하는 항공사에요 세련되고 친절한 이미지가 너무 좋습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회사가 정상으로 회복되길 기대합니다"

"공감되는 광고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여행을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시 아시아나와 함께 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디"

 

TVCF 댓글에도 칭찬 글들이 많았는데요~

"아련하고 과거가 그리워지는 광고인 것 같습니다"

"요즘 여행이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더 와닿네요"

"카피가 좋네요 여행이 우릴 떠났다니"

 

 

금번 아시아나항공 광고는 뭔가 가슴이 찡하면서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던 광고였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너무나 훌륭한 TVCF 였다.

 

한편으로는 나도 저런 영상을 제작하는데 일조하는 저런팀의 팀원이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나도 저런 멋진 TVCF를 제작하는 그날까지... 노오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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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주 : 아시아나항공
• 대행사 : 차이커뮤니케이션
• BGM : 이적 당연한 것들
• 제작사 : 오스카스튜디오 도날드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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