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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통장 출시 막히기 전에 개설하러 갑시다!!

by 생생정보T스토리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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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네이버에서 통장이 나왔다

 

출처 : 네이버

 

연 3% 네이버 포인트 적립과 3% 예치금 수익을 함께 제공하는 네이버 통장을 출시한다고 한다.

이용자는 모바일 네이버 어플리케이션에서 신분증만으로 쉽고 빠르게 톶앙 가입을 할 수 있다.

 

네이버 통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출시하는 수시입출금 종합자산관리계좌(CMA)통장으로 예치금 보관에 따른 3%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로 충전 결제 시 3%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하낟.

 

네이버 통장 가입자들은 네이버페이 전월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100만원까지 세전 연 3%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1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 금액은 1% 1,000만원 초과 금액은 0.35% 수익률이 적용된다.

 

다만 네이버는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100만원 내 연 3% 수익률을 제공하기로 했다.

 

9월 1일부터 전월 결제 금액이 월 10만원 이상이면 연 3% 월 10만원 미만이면 연 1%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네이버 통장

 

10만원부터~100만원까지는 사용하는 용돈 정도의 체크카드 용도로 활용하기 좋을듯 하다!!

와이프도 오늘 네이버 통장 개설했던데 나도 용돈으로 쓰던 신한 체크카드 해지하고 네이버 통장으로 갈아타야 겠다.

 

네이버가 통장을 개설한다고 빵빵 언론 보도자료 내고 홍보를 하는데 당연히 은행이 좋아할리가 없겠죠?

 

네이버 통장

은행에서는 통장이라는 단어 탓에 자칫 네이버 통장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줄수 있다고 지적했다. 네이버통장은 CMA라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데 통장이라고 하면 원금 손실 걱정이 없는 상품으로 읽힐 수 있다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적겠지만 자칫 사고가 나면 은행 전체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은행권 통장은 예금 적금을 말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원금이 보전된다. 그러나 증권사 CMA인 네이버 통장은 원금이 보전되지 않는다.

 

물론 홈페이지 하단에 작은 글씨로 본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명시해두긴 했지만 모든 소비자가 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고 한다.

 

흠글쎄... 나는 그냥 은행이 배아파서 하는 소리 같다.

카카오통장이 출시했을때도 배아파서 언론 플레이 하더니... 네이버 통장까지 나오면 고객들 다 뺏기니까 태클을 거는것 같다.

CMA통장은 이미 대중화가 되었고 은행 상품이 아니라 증권사 상품이기 때문에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것도 대중들은 어느정도 알고 있을것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지 않나...

나도 학생 때 CMA를 체크카드 대신 사용한적이 있다 하루에 한번 이자가 쌓인다고 해서... 물론 쌓이는 이자 수준이 크진 않지만 중요한건 은행 이자보다는 컷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한 경험이 있다.

 

솔직히 잘못되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지만 네이버 or 미래에셋이 망해야 원금손실이 날텐데... 시중은행이 망하는게 빠를까... 아니면 네이버가 망하는게 빠를까... 글쎄다.

 

은행들은 단순히 경쟁사들이 내놓은 상품을 까기보다 시장에 흐름에 맞게 경쟁력있는 New thing 대안을 제안해야 될것 같다. 그래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으니까.

 

출처 : 네이버

 

자 그럼 개설하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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