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vs 설겆이 맞춤법 등 헷갈리는한글 맞춤법 모음

한국인이 왜 국어도 모르냐 맞춤법은 기본이지!!

이러한 말을 많이 듣기로 하였는데요 저와 같은 말을 들으신 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사실 맞죠 한국인이 기본적인 맞춤법을 왜 틀리냐고... 정말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은것 같아요 설거지냐 설걷이냐 틀리다 다르다 맞추다 맞히다 등...

 

세종대왕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햇갈리는 한글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봐요 쉽지만 어디 가서 물어보기에는 좀 그러한 헷갈리는 표현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기서 문제

Q 설거지 vs 설겆이 무엇이 맞을까요? 정답은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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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틀리다 vs 다르다

> 틀리다는 정답이 아닐 때 잘못되었을 때

> 다르다 는 비교대상이 차이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2. 낳다 vs 났다 vs 낫다 vs 나았다

> 아기를 낳다 / 혹이 났다 / A보다 B가 낫다 / 병이 다 나았다

 

3. 뵈요 vs 봬요

> 봬요가 뵈어요의 줄인 말로 봬요가 맞는 표현

 

4. 담궜다 vs 담갔다

> 담갔다가 맞는 표현

 

5. 인마 vs 임마

> 이놈아를 줄인 형태로 인마 가 맞는 표현

 

6. 맞추다 vs 맞히다

> 맞추다는 사이에 끼어 넣는 것

> 맞히다는 과녁이나 정답

 

7. 예요 vs 이에요

> 예요는 이에요를 줄인 형태로 앞 말의 마지막 소리가 모음일 경우 예요 자음일 경우에는 이에요

 

8. 있다가 vs 이따가

> 있다가는 공간에서 머물다

> 이따가는 시간 상 조금 후에

 

 

9. 몇일 vs 며칠

> 며칠이 맞는 표현

 

10.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 웬만하면 이 맞는 표현으로 왠이라는 표현은 왠지를 사용할 때 쓰임

 

11. 되 vs 돼

> 되와 돼가 들어가는 자리에 하와 해를 넣어본다 하가 어울리면 되 해가 어울리는 돼

 

12. ~데 vs ~대

> 데는 경험한 것에 대해서 말할 때

> 대는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전달할 때

 

13. 바램 vs 바람

> 바램은 별을 받아 색이 변하다

> 바람은 무엇을 원하다

 

14. 지그시 vs 지긋이

> 지그시는 슬며시 힘을 줄 때

> 지긋이는 꾸준히 끈질

 

15. 하던지 vs 하든지

> 던지는 과거의 상황에 사용

> 든지는 선택의 상황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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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정답은 설거지 입니다.

국립국어원의 해설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설겆이로 적지 않고 설거지로 적는 것은 설겆과 이로 더 이상 분석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설겆다는 더 이상 설걷으니 설겆더니와 같은 활용하는 일이 없습니다. 따라서 설겆이랑 어간은 현재에는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겆은 표준어라고 할 수 없으므로 설거지로 적는 것이 옳고 설거지를 하는 행위를 나타 낼 때는 설거지하다로 쓰면 됩니다

 

이제 헷갈리는 맞춤법 틀리지 말고 올바르게 사용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