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주차 위클리 전파뚱
5월 6주차이자 5월의 마지막날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데 평화로운 달이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놈의 코로나때문에... 혼란스러운 달이었습니다.
이태원 클럽, 쿠팡 물류센터 등 5월 한달 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더 많이 퍼진 최악의 달이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최근에는 이게 남의 일만이 아니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회사 사정이 안좋아지고 월급이 삭감될 수도 무급 휴가를 권장하는 등 여러가지 방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모쪼록 안좋은 이슈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ㅠㅠ... 제발좀 이러한 시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가급적 외출을 지양하는 방향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저는 금주에는 정신없는 한주를 보냈습니다.
우선 회사에서는 이제 6월에 있을 상반기 결산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스케줄링을 하고 예산을 조정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등 이리저리 준비에 시간이 부족한데요.
회사에서는 회사 전파뚱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구요.
퇴근해서는 제 2의 전파뚱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식부터 이야기 하자면 금주에는 2종목을 매수하였습니다.
미국의 통신사 업체는 퀄컴과 타이완 반도체 제조 회사 TSMC를 1주씩 매수하였습니다.
매수 하자마자 약간 상승해서 기분이 좋네요!
둘다 6월 배당락일이 확정된 종목이고 6월 이내에 매수를 하면 배당금을 먹을 수 있어서 매수를 하였습니다.
퀄컴은 약 3.33%이고 TSMC는2.6%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모두 상승 %를 보여주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배당금도 받고 앞으로 주가도 오르는걸 기대해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려 합니다
월 배당 30만원을 향해!! 화이팅 :)
금요일에는 요리를 하였습니다.
삼겹살 꽈리고추 볶음과 중국식 오이무침을 도전하였는데요
ㅗㅜㅑ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모두 유튜브를 통해서 배웠구요. 요리 과정은 어렵지 않더라구요~
금요일에 와이프랑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와이프도 먹더니 너무 맛있어서 자주 해먹자고 하더라구요(이런 리액션 때문에 음식을 하나봐요 ^^)
토요일에는 처음으로 배민커넥트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 미루다 미루다 드디어 처음 시도를 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돈은 드럽게 못벌지만 운동은 확실히 된다 였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로 하다보니 오토바이, 전동퀵보드 대비해서는 속도가 안나오기 때문에 돈을 못벌지만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운동겸&부수입 정도로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배민 커넥트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여튼 토요일에 4시간 조금 안되게 일해서 31,800원 벌었습니다 :) 돈벌기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금주에는 하루하루를 바쁘게 열심히 산 것 같네요.
몸이 조금 힘들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보람을 느끼고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네요.
그리고 이렇게 해야지만 미래를 가깝게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계획해놓은 일이 태산이라 몸이 2개라도 부족합니다.
다음주에는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시대의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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